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20년 그래픽 카드 시장 대란 (문단 편집) === PC 시장 전반적으로 확산되는 대란 === 용팔이들이 더 이상 RTX 3080에서 장난질을 못하니, 용팔이들이 꿩 대신 닭이란 심정으로 RTX 3060 Ti와 [[라이젠 4세대]]에서 가격 장난질을 하고있다. 라이젠 4세대가 좋은 성능으로 나오자 5600x 299달러가 무려 50만원대까지 솟았고, 그에 따라 라이젠 3600, 3700x의 가격이 각각 30만원, 48만원으로 치솟았다 부가세와 환율을 감안해도 지나치게 비싼 가격이다. RTX 3060 Ti 또한 공식 가격은 RTX 2060 Super와 동일한 399달러로, 파운더스 에디션과 이엠텍 스톰X듀얼, 기가바이트 EAGLE, 갤럭시 BOY같은 하위 비레퍼는 부가세 포함 46~49만원대이나, 일부 브랜드의 최하급 모델이 55만에 올라온다던가[* 예를 들어 이엠텍, 게인워드, 팰릿의 최하급 제품은 모두 같은 OEM제품이나, 이엠텍만 51만에 초기가가 올라오고 나머지는 54~55만에 올라오는 어이없는 상황이 벌어졌다.], 일부 업체는 첫날에 비교적 평범한 가격에 냈다가 다른 업체가 비싸게 내놓으니 있는 물건을 다 빼버리는 추태를 보여주는것은 물론이고 아수스 로그 스트릭스나 기가바이트 어로스 마스터같은 최상급 비레퍼는 [[MSI]]의 RTX 3070 중상급 비레퍼런스 제품인 RTX 3070 게이밍 X 트리오보다도 더 비싼 가격인 '''68만원'''에 내놓기까지 했다. 뿐만 아니라 이러한 여파가 16번대 그래픽카드까지 번졌는데 최소 38만원, 최대 45만원까지 치솟았다.[* 사실 RTX 3080 대란때문에 공론화가 된 거지, 불과 2년전 i9 9900K가 출시되자마자 110만원까지 치솟았고 [[GeForce 10]] 세대와 라이젠 3세대, 인텔 8, 9, 10세대의 물량 부족을 핑계로 엄청난 폭리를 취했던건 얼마되지 않았다.] 물건 자체가 부족한 상위급 라인은 더하다. 하이엔드 라인업의 주역인 5900x는 130만원에 올라왔다가 얼마지 않아 아예 물건이 없어서 RTX 3080 TUF처럼 환상종 취급이고, 5800x는 100만원, 큰형님인 5950x를 150만원대에 올려놓는 말도 안 되는 추태를 보이고 있다.[* 다나와 등의 가격비교 사이트에서 4세대를 키워드로 검색해서 판매 업체들을 조회해보면 보면 가관인데, 팔리질 않으니 하루에 조금씩 가격을 내리는 모습을 보여준다.] 결국 국내 유통사가 칼을 빼들었는데 [[https://quasarzone.com/bbs/qn_hardware/views/693604|가격 올려치기가 개선되지 않는다면 '''직판을 불사하겠다''']][* 컴디씨가 5600x의 정가가 39만원이라고 밝혀서 말이 많았는데, 다나와 출처의 기사에 따르면 [[http://dpg.danawa.com/news/view?boardSeq=60&listSeq=4472202|정가]](당연히 진짜 정가는 아니다.)는 39만원이 맞기 때문에 컴디씨 입장에서는 틀린 말은 아니다. 문제는, 20년 말 들어 원-달러 환율이 떨어졌기 때문에 MSRP 299달러에 10% 소비세를 붙여도 35-36 정도의 가격이 진짜 '''정가'''이고, 39만원이 정가가 아닌 [[용산 프리미엄]]이라는 사실은 변치 않는다. 39만원은 달러당 1200원으로 환산한 금액이기 때문. 다나와 기사 날짜인 11월 7일 기준 달러당 환율은 1121원이다.]고 엄포를 놓은 상황이라, 조만간 물량이 풀리면 가격 안정화가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유통사가 대원CTS인지 제이씨현인지는 불명. 이후 젠3가 들어오는대로 대형 오픈마켓에 수입사 직영 총판이 간간히 대량으로 정가에 내놓는 것을 보면 허언이 아닌 듯하다. RTX 3080의 물량이 부족한 상황을 틈타 일부 제품[* 이엠텍 터보젯, 조텍 트리니티, 기가바이트 이글, 이노 3D 아이칠 등]의 가격을 125만원에서 최대 225만원에 올려두기도 했는데, 이 정도 가격이면 RTX 3090과 동급이다.[* 말이 동급이지 RTX 3090 하급 정가는 200만원 남짓이고, 특가로 190만원대에 판매된 하급 제품도 많다. 225만원이면 1만원 더 보태서 MSI의 상급 RTX 3090인 SUPRIM X도 구입할 수 있는 가격이다. RTX 3080을 저 값에 사느니 그냥 물량 여유로운 RTX 3090 상급을 ‘골라서’ 살 수 있는 돈이다.] 몇몇 사람들이 문의글로 항의하자 재고가 없어서 임시로 올려둔 거라고 변명하고 있지만 재고가 없으면 올려둘 물건이 없기 때문에 궤변에 불과하다. 심지어 12월 11일에는 대만 지진으로 인해 엔비디아 그래픽카드가 전반적으로 가격이 올라갈 것이라는 소문이 [[허수아비(유튜버)|허수아비]] 등의 유튜버[* 논란이 커지자 허수아비는 문제의 커뮤니티 공지를 삭제했다.]를 통해 퍼졌는데, 대만 지진으로 인한 엔비디아 공장 정지나 손해, 생산 지연, 공급 가격 상승은 '''[[가짜뉴스]]'''라는 것을 쿨엔조이와 퀘이사존 유저들이 밝혀내서([[https://coolenjoy.net/bbs/28/4423654?page=2|#1]], [[https://quasarzone.com/bbs/qf_vga/views/1864689|#2]]) 가격 상승 루머가 이번 대란으로 그래픽카드에서 마진을 받아먹지 못한 용팔이들의 발악이 아니냐는 비판이 쏟아지는 상황.[* 일단 대만 지진으로 TSMC 공장에 일시 대피가 있긴 했으나, 그조차도 생산에 지장은 없고, 마이크론 공장 관련으로는 대만쪽 매체에서도 보도가 없다. 애초에 RTX 카드에는 TSMC가 아닌 삼성 8nm가 들어가기 때문에 연관성은 더더욱 없다.] 상술한 마이크론 공장 사고와 비슷한 수작으로 보인다. 실제로 문제의 가짜뉴스가 퍼진 12월 12일 이후 RTX 라인업의 다나와 가격대가 몇 만원씩 올라간 상황이다. 12월 말부터 드러나는 정보로는 그래픽카드 부족 현상이 더욱 극심해질 것으로 보인다. [* 유튜버 허수아비가 1월 10일 이전까지는 RTX 30시리즈가 국내에 들어오지 않는다고 방송에서 알렸다.] PCB 기판의 원료가 되는 수지 부족이 대두되고 있고, 알트코인 가격 상승과 3000번대의 성능향상이 겹쳐서 2017년 말~2018년초의 채굴 대란이 그대로 재현되고 있는 것. 아예 중국 생산 공장 앞에서 기다리다가 수백, 수천장씩 팔레트 단위로 떼어간다고 한다. 이러니 한국뿐 아니라 전 세계에 물량이 없을 수밖에 없다. RTX 3060 Ti가 멸종하니 가격이 한 단계 윗급인 RTX 3070 수준으로 팔리고, 그 뒤를 3070, 3080이 잇고 있는, 말 그대로 [[GeForce 10|역사가 반복되고]] 있다. 더 웃긴건 정작 100만원이 넘는 비용을 지불해도 용산 업체에서 재고가 없다고 주문을 다시 취소시키는 어이없는 상황이 일어나고 있다는 것. 가성비가 존재하지 않는 거나 마찬가지인 RTX 3090조차 상급기는 좀 느즈막히 품절된다 뿐이지, 올라오는 족족 팔리기는 하고 있을 정도. 이제는 심지어 중국의 채굴장에서는 제조사(!)와 직접 계약을 맺고 공장 앞에서 기다리다가 컨테이너 째로 가져간다고 한다. 이런 식이라 한국의 일반 소비자들이 물건을 못 받는 건 당연지사고, 한국 유통사들조차 물량 배정 경쟁이 치열해서 한국의 채굴충들도 물건이 없고 너무 비싸졌다고 푸념을 하는 실정이다. 전세계적으로 물량부족인 어처구니 없는 상태이고, [[https://n.news.naver.com/article/215/0000940652|통제 불가능한 돈이 오고간다던데 쫄린 중국 공산'''당원들이 때려잡을 준비'''를 하고있다.]] 12월 30일, MSI 3080 전 시리즈 제품이 2~3만원 가량 인상된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더불어 기가바이트는 어로스 마스터가 제이씨현 기준 '''10만원(!!!)'''[* 130~140만이 되버리니 차라리 돈 좀 보태서 RTX 3090을 사고만다는 사람들이 생길 기세다] 이 인상된다는 소식에 모두가 경악했고 2021년 1월 4일, ASUS까지 RTX 3080 TUF와 스트릭스 역시 각각 10만원씩 인상된 가격으로 정정되었다. 컬러풀 불칸은 116만원에서 121만원으로 인상되었다. 2021년 들어서는 상급 라인업뿐 아니라 GTX 1650~1660 라인업까지도 가격이 뛰어버린 상태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